▲ 바티칸뉴스 캡쳐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당일인 6월 25일 오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해 한국 소식을 전하고 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이날 교황에게 통일 남북을 상징하는 한반도기를 펼쳐 보이며 70년 전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사실을 교황에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국의 주교단은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특별 미사를 거행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교황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이들을 축복하면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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