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1.gif)
강남 사무실에서 본지 인터뷰에 응한 드니 성호. 그는 한때 사제를 꿈꾸었다고 말했다.태어난 지 3일 만에부산 시청 앞에 버려져...벨기에 시골마을서 유일한 한국계로 성장기타에 흠뻑 빠져들다영 탤런트 콩쿠르 1위...유럽콘서트홀협회 ‘라이징 스타’ 선정돼 카네기홀서 데뷔 무대친부모 찾으러무작정 한국왔지만 끝끝내 못 찾고 아내와 딸 얻어국경 초월한 음악활동도쿄 기타 페스티벌 예술감독 맡아... 6월엔 유럽 무대 계획‘평화’ 꿈꾸다전쟁과 반목으로 고통받는 세상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 전하고 싶어드니 성호(50, Denis Sungho Janssens)는 세계적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다. 부산에서 태어난 지 3일 만에 버려져 벨기에로 입양됐다. 14살 때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고, 29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