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섬김사귐나눔

[대림 묵상] 서로에게 밥이 되어 주는 사람들.

참 빛 사랑 2018. 11. 29. 22:34




차가운 철제 식판에 사랑의 온기가 퍼진다. 봉사자들의 구슬땀과 후원자의 정성에 생명의 기운이 흐른다. 배고픈 이들에게 맛깔난 반찬과 김 모락모락 나는 밥과 국이 어우러진 밥상은 ‘기쁜 소식’이고 ‘사랑’이다.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림 1주일 ‘나는 누군가의 기쁨 되고 밥이 될 수 있을까?’ 되뇌어 본다. 11월 26일 서울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봉사자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