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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바티칸에서 열린 첫 국제아동권리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국제아동권리 정상회의는 교황의 제안에 따라 개최됐다. OSV 프란치스코 교황이 조만간 어린이를 위한 사목 권고를 발표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교황의 제안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첫 국제아동권리 정상회의에서다.이날 바티칸에는 어린이 권리를 위해 힘쓰는 전 세계인이 모였다. 이들은 아동권리의 현주소, 교육·자유·식량·의료 분야에서 어린이가 누려야 할 것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의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빈곤·전쟁·교육 부족·착취가 만연한 위기 속에서 더욱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교황은 국제아동권리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바티칸 사도궁을 전 세계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