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지름길은 성체 [특별기고]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성인 유해 공경은 경계해야 ▲ 성체성사를 통해 그분을 모심으로써, 또 성체 앞에서 묵상하고 조배함으로써 우리는 예수 성심, 그 온유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체험하게 된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우리는 예수성심성월을 보내면서 예수님의 거룩한 마.. 교회성사교리 2017.06.14
[하느님과 트윗을] (4) 왜 하느님을 믿어야 하나요? ~ (5) 진리란 무엇인가요? [하느님과 트윗을] (4) 왜 하느님을 믿어야 하나요?‘완전한 행복’ 오로지 하느님 안에 존재 문 : 왜 하느님을 믿어야 하나요. 답 : 하느님을 믿어야 하는 까닭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하느님을 향한 갈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갈망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 .. 교회성사교리 2017.06.08
[미사 전례풀이] (28·끝) 교회력의 중심은 성탄과 부활 ▨새해는 1월 1일에 시작되는데 교회는 대림 제1주일에 새해가 시작된다고 한다. 교회는 왜 다른 달력을 사용하나? 교회는 1년을 주기로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신비를 기리며 은총을 얻고자 예수 그리스도 구원 신비의 업적을 여러 항목으로 나눠 일정 기간에 기념한다. 이것이 규칙적으.. 교회성사교리 2017.06.08
[미사 전례 풀이] 조상 제사, 우상숭배 아닌 문화적 풍속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죽은 아기들을 위해 ‘죽은 이를 위한 미사’가 필요한가?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천국에 간 것은 아닌가? 낙태나 유산으로 죽은 아기들의 영혼이 천국에 가 있는가, 연옥에 가 있는가 하는 문제는 온전히 하느님의 결정에 달려 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교회성사교리 2017.06.01
[하느님과 트윗을]연재 (1 )~(3 )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청년 신자들 눈높이에서 풀어낸 「하느님과 트윗을」에 나온 내용을 정리, 연재합니다. 이 책은 미헬 레메리(네덜란드 로테르담교구) 신부가 청년들의 신앙 관련 질문에 답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교리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하느님과 트윗을’이 독자 여.. 교회성사교리 2017.05.31
[미사 전례 풀이] 조상 제사, 우상숭배 아닌 문화적 풍속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인 미사는 조상들의 기일에 드리는 제사와 어떻게 다른가? 미사는 본질적으로 제사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정에서 기일에 조상들을 기억하며 드리는 제사와는 형식과 내용이 전혀 다르다. 미사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미사는 하.. 교회성사교리 2017.05.28
[미사 전례 풀이] (24) 주일 미사 빠졌는데 어쩌나… ▨직장 일로 주일 미사 참여가 어려울 때에 어떻게 해야 하나? 성직자가 없거나 그 밖에 불가항력적인 중대한 이유로 부득이 주일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 교회는 주일 미사 참여의 의무를 관면한다.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는 다음과 같이 권장한다. “주일이나 의무 축일에 미사 참.. 교회성사교리 2017.05.25
[미사 전례 풀이] (25) 방송 미사로 주님과 일치할 수 있나? ▨교중 미사는 어떤 미사인가? 교구장 주교와 본당 주임 사제가 연중 모든 주일과 의무 대축일에 모든 신자를 위해 미사 예물 없이 의무적으로 봉헌하는 미사를 교중 미사(백성을 위한 미사)라고 한다. 사제는 교회가 정한 관습에 따라 제공된 예물로 특정 지향을 두고 미사를 집전할 수 .. 교회성사교리 2017.05.25
[미사 전례 풀이] (23) 최후의 만찬, 미사 전례의 기원 ▨예수 시대에도 지금과 똑같은 미사 전례가 있었나? 예수 시대에 지금과 같은 미사 전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만찬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시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하시며 아.. 교회성사교리 2017.05.03
[미사 전례 풀이] (22) 미사에 종치는 관습, 12세기 무렵 시작 ▨성찬 전례 때 복사가 종을 치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어디서 유래했나? 미사 때 복사는 필요에 따라 종을 치는데, 이는 신자들에게 빵이 예수님의 몸으로 변하고 포도주가 예수님의 피로 변하게 되는 축성 전임을 종소리로 신호를 해주는 것이다. 종소리를 듣는 신자들은 이때가 참으로.. 교회성사교리 2017.04.27
[미사 전례 풀이] (21) 흰색 제의, 영광과 기쁨 상징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제의 색깔이 때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제는 미사를 비롯한 전례를 집전할 때 여러 색깔의 제의를 입는다. 이는 교회가 전례 시기와 축일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제의를 입도록 하고, 이를 위해 전례복의 색깔에 대한 규정을 정한 데 따른 것이다. .. 교회성사교리 2017.04.22
하느님의 자비 주일이란 ▲ 파우스티나 성녀와 자비의 예수님. 가톨릭교회는 2001년부터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2000년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널리 알려진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1905~1938)를 시성하면서 하느님 자비를 특별히 기릴 것을 당부하면서.. 교회성사교리 2017.04.20
[미사전례풀이] (20) 미사 해설, 명확 간단해야 ▨미사 해설이 미사의 경건함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설을 꼭 해야 하나? 해설은 미사의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고 미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한 것이다. 해설은 신자들이 미사 진행 순서에 따라 잘 참여하고 그날 축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해설은 명확하고 간.. 교회성사교리 2017.04.14
[미사전례풀이] 19. 묵주기도, 미사 중 하면 안 돼 ▨묵주기도를 하며 미사 참여를 해도 되나?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은 전례 때에 잡담을 하거나 남에게 분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묵주기도를 바치거나 다른 기도를 해서도 안 된다. 신자들은 올바른 자세와 오롯한 마음으로 전례에 참여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 교회성사교리 2017.04.08
[가톨릭 인포] 성주간과 성삼일 그리스도 수난과 죽음 묵상하며 부활 기다리자 성주간은 사순 시기 마지막 주간으로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시작해 부활 성야 전 ‘성토요일’까지다. 전례력 가운데 가장 거룩한 주간으로 교회는 이 기간에 모든 축제 행위를 금하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가장 깊게 묵상하고 .. 교회성사교리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