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문화출판 공연전시

바오로딸 문화출판 소식

참 빛 사랑 2019. 3. 18. 21:24


하느님 이야기, 우리 이야기

신학은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하느님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고, 나의 신앙 행위를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라고 합니다. 해서 신앙을 깊이 이해하고, 이해한 신앙을 살고자 하는 영성적 태도로 성장케 해줍니다.

우리가 신학을 하는 이유는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올바로 읽고, 세상의 표징 속에서 하느님의 흔적을 찾는 것입니다. 결국 신학은 사제나 신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신앙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삶의 실천으로 이끌어 주는 공부라고요. 송용민 신부님이 쓰신 「신학 하는 즐거움」에 나오는 이야깁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연하게 여겨온 신앙의 내용들을 깊이 생각하고 이해해 보려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딱딱한 교리서가 아닌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의 길에 들어서고자 하는 이들과 신앙에 대한 답을 새로운 방향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또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내가 믿고 있는 신앙을 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합니다.

가톨릭평화방송에서 강의를 들은 분은 무척 반가울 텐데요, 제1부에서는 신학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신학이 신앙을 더 깊이 이해하는 여정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강의라기보다 술술 쉽게 읽히는 에세이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제2부는 신학의 출발점을 소개하는 개론서 같고요.

신학은 당연히 하느님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성경공부와 성경 묵상은 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두 원리입니다. 성경엔 하느님의 말씀과 신앙체험이 들어 있고요. 우리 역시 성경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결심한 것을 삶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니까요. 거기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올겨울, 감기를 두 번 앓고 났더니 봄이 왔습니다. 호흡기 질환은 제 오랜 지병이지만,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다르다는 걸 보게 됩니다. 덕분에 자매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꿀에 재운 생강 차, 백도라지 엑기스, 꿀에 재운 계피가루, 작두콩을 비롯한 다양한 차, 허브캔디, 하다못해 구운 돌과 따뜻한 실내화까지…. 잦은 기침을 하다 보니 수시로 따뜻한 차를 마셨습니다.

자매들을 보며 타인의 필요에 깨어있는 자세를 발견합니다. 이를 통해 사랑은 신비의 영역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웃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 주니까요. 하느님은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신 분이시란 걸 체험하게 됩니다. 신학도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요? 내 신앙을 깊이고 믿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라도 신학 하는 즐거움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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